2025 새해 액땜

 

온 가족이 새해 맞이 잘 했다 싶었는데 사고가 생겼다.

무릎이 아파 운동을 하려던 것이 treadmill 러닝머신에서 넘어진거다.

양쪽 무릎이 심하게 다치고 까졌다.

한 이틀 버티다가 붓고 너무 아파서 urgent care 갔다.

아프면 내가 얼마나 이렇게 더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짙어진다.

액땜인가. 어두운 마음이었는데 한참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 연락이 닿았다.

엉망진창으로 시작한 2025년이지만 친구도 나도 작년보다는 나은 한 해, 조금이라도 더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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