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굽기

세상이 진절머리나게 시끄러우니 정신도 아득하다.
삶의 본질을 찾는 듯한 마음으로 빵굽기에 도전했다.




망친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먹을 수는 있었다.
모양새도 예상보다 그럴듯했다. 맛도 좋고 바다도 무척 좋아해서 한 세 번쯤 도전했다.
이젠 대충 할 수 있을 것 같다.

빵이 만들어지는게 신기하고 만들고 나면 기분이 좋다.
팔은 조금 아프지만 생각보다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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