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가
오늘 동네 걷기 운동으로 이번주 목표 달성.
한 주에 최소한 2번 이상 밖에서 걷기로 했으니 이걸로 잘했다고 칭찬한다.
걷는데 새 소리가 많이 들렸다. 봄이 오긴 오려나.
세상은 엉망진창으로 돌아가는데 일상은 태풍의 눈처럼 평온하다.
한국 사람들은 온마음을 졸이며 이번 주말을 지낼 것이다.
다음주에는 내란 우두머리를 처벌하는 기쁜 소식이 꼭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부터 AP News 받아쓰기와 음악관련 원서 소리내어 읽기도 다시 시작했다.
한동안 했던 것들인데 몸이 아프고 이런 저런 일정에 밀려 다니다 빼먹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해야 한다. 먹고 싸듯이 읽고 배우기.
목적없이 무심하게 계속 하기. 잠시 멈추더라도 또 다시 하기.
그렇게 긴 세월 흘러가서 보면 점들이 모여 선이 되듯 뭔가 연속된 형상이 되겠지.
무심하게 계속 하기. 공감되는 말이예요~~ 좋은 글 감사해요^^
답글삭제무심. 어렵기도 하지만 좋아. 공감해주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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